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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과 웃음의 베오그라드 안내서
PRACTICAL GUIDE TO BELGRADE WITH SINGING AND CRYING
감독_ 보얀 불레티치
Bojan VULETI?
Serbia 2011 86min DCP color 장편
Review

네 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 영화는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커플들의 사연을 다루고 있다. 베오그라드를 방문한 가수 실비는 쉽사리 무대에 설 용기가 나지 않지만 자신을 도와주는 청년의 도움으로 성공리에 공연을 마친다. 실비는 청년과 함께 하루 밤을 보낸다. 나머지 다른 커플들의 경우 신분이나 처지가 다르긴 하지만 하룻밤의 이야기라는 점, 그리고 그들 사이에 피어나는 사랑과 연대에 관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영화는 교집합을 끌고 간다. 에피소드와 에피소드 사이에 막간극의 형식을 빌려와 그리스 비극의 코러스처럼 연출한 대목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 영화의 핵심은 베오그라드의 현재 상황을 다양한 커플들의 모습을 통해 드러내는 일일 것이다. 대사관에서 일하는 브라이언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잘 알려졌다시피 세르비아는 내전으로 인해 온갖 상처와 갖은 정치적 격변 속에서 소용돌이 쳐야만 했다. 영화 속 커플들은 지난 세기를 반추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을 뒤섞어 제시한다. 크로아티아인과 세르비아인, 터키를 모국으로 삼는 독일인과 샹송을 부르는 가수 등. 영화가 그려내는 베오그라드는 유럽의 용광로이자 사랑의 무대이다. 이러한 요소는 <그랑블루>로 잘 알려진 장 마크 바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도 ‘유럽적인 연대’를 시사하고 있다. 한때 베오그라드는 내전으로 인해 비극의 눈물이 얼룩진 지역으로 대표되었지만, 영화는 보편적 삶과 일상의 웃음을 찾아내어 현재의 베오그라드를 유럽의 새로운 무대로 만들었다.

CREDIT
  • DirectorBojan VULETI
  • ScreenplayBojan VULETI? & Stefan ARSENIJEVI?
  • ProducerMiroslav MOGOROVI?, Oliver ROKE
  • CinematographyJelena STANKOVI?
  • Art DirectorJelena SOPI?
  • EditorKsenija PETRICI?
  • SoundChristian RIEGEL
  • MusicRastko COLI?
CastMarko JANKETI?, Julie GAYET, Anita MAN?I?
DIRECTOR
보얀 불레티치
Bojan VULETIĆ
1977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출생. 법대생이었던 보얀 불레티치는 2007년 영화 연출로 전공을 바꿔 졸업했다. KVADRAT와 FDU 방송국에서 제작한 13편의 장편영화 조감독 경험과 다수의 TV 시리즈 연출부 경력을 통해 연출의 촉을 세웠다. <눈물과 웃음의 베오그라드 안내서>는 그의 첫 장편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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