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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전주
L. 코헨
L. Cohen
감독_ 제임스 베닝
James BENNING
USA 2017 45min DCP color 장편 Documentary
상영일정
상영코드 상영일자 상영시간 상영극장 부가정보 티켓예매
429 2019. 05. 06 14:00 메가박스 전주(객사) 6관
X X 12 GV
722 2019. 05. 09 15:00 CGV전주고사 5관
X X 12 GV
932 2019. 05. 11 17:00 CGV전주고사 5관
X X 12
Overview

오리건에서의 비범한 하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Review

제임스 베닝의 최근 영화들은 일련의 연속적인 쇼트를 만들거나 심지어는 하나의 시퀀스로만 펼쳐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향의 연장에서 <L. 코헨>은 뮤지션 레너드 코헨의 노래를 배경으로 깔고 오레곤 농장의 특별한 하루를 관찰한다. 카메라의 위치가 변하지 않는, 45분 길이의 이 실험적 다큐멘터리 영화는 단조로운 풍경을 보여주면서 시간과 변화에 대한 묵상으로 우리를 이끈다. 베닝은 여기서 시간과 이미지의 본질을 보여준다. 건조한 잔디와 전신주, 산들바람, 쟁기, 타이어, 드럼통, 그리고 노란 연료의 앙상블이 전경에서 정물화의 오브제처럼 놓여 있다. 프레임 안 움직임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빛이나 색조의 변화로만 시간을 감지할 수 있을 뿐이다. <L. 코헨>은 오디오 비주얼 이미지가 형성되는 과정, 즉 멈춤(고정)과 변경(이동)의 감각을 통해 ‘시네마’를 체험하게 한다. 베닝의 대다수 영화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부동성’은 역설적으로 ‘운동성’의 감각을 촉진하고, 지속 시간은 변화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장병원]

CREDIT
DirectorJames BENNING
FILM SOURCE
dylan@neugerriemschneider.com
DIRECTOR
제임스 베닝
James BENNING
제임스 베닝은 1960년대 후반 미국 아방가르드 시네마의 영향 아래 작가 이력을 시작하여 40년 이상한 길을 걸었다. 시간과 지각 경험을 의제로 한 베닝의 형식주의적인 작품들은 문화적, 정치적, 역사적 관점에서 장소의 개념에 접근한다.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원 웨이 부기우기/ 27년 후>(2005)가 초청된 이래 <RR>(2007), <스무 개비의 담배> (2011), <소로>(2011), <책 읽는 사람들>(2017) 등 10여 편의 작품이 소개된 최다 상영 작가 중 하나이다. 2010년에는 ‘디지털 삼인삼색’에 참여하여 단편 <선철>을 연출하기도 했다. 시각 장치의 특성을 탐구하는 경관지향적인 작품에서 베닝은 순수한 관찰을 통해 명상적 이미지의 예술을 완성했다. 올해 전주영화제에서는 <L. 코헨>, <국가의 탄생> 두 편이 선을 보인다. <L. 코헨>은 미국 오레곤 농장의 풍경을 관찰한 하루의 기록이다. <국가의 탄생>은 인종주의를 정당화 한 D.W. 그리피스의 <국가의 탄생>(1915)에서 발췌한 세 장면을 저속 영사한 3채널 설치 작품이다. 베닝의 전위적인 다큐멘터리는 시공간의 관계를 다루면서 ‘시네마’의 본성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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