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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이 영화의 정서는 자신이 어디에도 속할 수 없다는 불안에서 비롯된다. 그 탓에 최현주와 박주희는 서로에게 의지해야 하는 불안한 관계 속에 놓인다. 현주의 불안은 자기 존재의 공증이 불가능해서 발생한다. 그러니 현주의 불안은 박주희가 되어도 좋다는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이름의 문제가 아닌 존재의 문제로의 회귀. 현주는 공증된 박주희라는 이름표를 떼며 바로 이 존재의 문제를 경험한다. 한강에서의 황혼(twilight)의 시간은 존재와 이름이 마주한 그 자체의 시간이다. [지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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