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앙겔로풀로스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스 영화감독 테오 앙겔로풀로스는 2012년 1월 24일에 사망했다. 그는 이주민과 경제 위기의 희생자들에 관한 영화를 촬영하던 중 오토바이에 치여 숨지게 되었다. 그렇게, 미완의 영화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 사이에 교착된다.
그리스를 대표하는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은 영화를 촬영하던 2012년 1월 24일에 사망하였다. 롱 테이크와 시적 영상을 만든 것으로 명성을 날렸지만 준비 중이던 작품은 이주민과 그리스의 경제 위기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에 관한 것이었다. 그는 촬영 중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숨을 거둔다. 테오의 지인이자 스태프이기도 했던 엘로디 렐뤼 감독은 테오가 그리고자 했던 장면들을 되새기면서 앙겔로풀로스의 유언을 보여주듯이 그리스의 현실과 테오의 영화적 이미지를 교차시킨다. [이상용]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