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회. <테우리> 이난 감독&서현우 배우
2020-07-29 12:31:00Hits 2,175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1980년대 폭력 정치, 야만의 시대를 살아 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고한 사람들이 고문으로 희생되었고, 살아남은 이들은 떠난 이들을 향한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이난 감독의 미스테리 스릴러 <테우리>는 제대로 조명되지 않은 이들,
그 시대를 살아간 이들을 향해 25년 만에 건네는 ‘미안함’의 다른 말입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 초청작 <테우리>의 이난 감독님과 주연 배우 서현우님을 모시고
영화를 둘러싼 이야기들을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