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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와 비욘세

Maria&Beyonce
송예찬 SONG Yechan
Korea 2021 28min DCP color Fiction 12 World Premiere
Overview

중학생 미래는 하굣길에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다. 그렇게 계획에 없던 아이돌을 꿈꾸게 되면서 지난 16년 인생을 돌이켜 보니, 하나같이 데뷔 후 자신의 발목을 잡을 과거들뿐이다. 무엇보다 전 남자 친구 재민과 그의 친구들이 걱정되기 시작한다. 미래는 문제가 될 만한 과거를 하나씩 정리해 가며 행방이 묘연해진 재민을 찾아 나선다.

Review

돌잡이에서 마이크를 손에 쥔 마리아/미래는 무럭무럭 자라 비욘세를 꿈꾸는 중학생이 된다. 연예 기획사로부터 오디션을 제안받고 나서 미래의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코앞에 닥친 오디션보다 걱정스러운 건 지난 일이다. 이 상태로 데뷔했다가는 목표를 이루기도 전에 과거만 탈탈 털리다가 끝날지도 모른다. 미래는 곧장 목록을 작성하고 하나씩 실행에 옮긴다. SNS에서 삭제할 사진을 고르고, 인성 논란에 휩싸일까 싶어 사이가 틀어진 친구에게 사과 편지도 쓴다. 무엇보다 그때 그 섹스를 없던 일로 만들어야 한다. ‘남자랑 잔 게 그토록 죽을 죄인가?’ 싶다가도 소문이 도는 순간 전부 끝장나리라는 확신이 든다. <마리아와 비욘세>는 여성 청소년이 맞닥뜨리는 두려움을 통해 불평등한 잣대를 꼬집는다. 남성에게는 위협은커녕 심지어 자랑거리로 여겨지는 섹스가 여성에게는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다는 현실을 마주할 때 초점을 잃고 흔들리는 미래의 눈을 잊기 어렵다. (차한비)

CREDIT
  • ScreenplaySONG Yechan
  • ProducerKIM Dongyeon
  • CinematographyLEE Jungwon
  • GafferLEE Sanghoon
  • Production DesignYANG Eomji
  • EditorSONG Yechan
  • SoundKIM Hyunseo
CastPARK Yoonyoung, LEE Yoonhee
FILM SOURCE
SONG Yechan / 0109660@naver.com
DIRECTOR
송예찬SONG Yechan
1993년 제주 출생. 연출작 <석양의 게스트하우스>(2019)가 제14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Spon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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