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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헬렌 켈러를 이야기할 때 장애와 기적을 언급하지만, 그녀가 외쳐온 노동, 평등, 평화에 대한 사회 참여적 활동은 신기하게도 우리의 눈에서 가려진다. 존 잔비토 감독은 정치와 동떨어진 예술은 없다는 것을 작품으로 증명해온 자신의 경력에 20세기 초 미국에서 사회주의자로, 여성 참정권 운동가로 큰 영향을 미친 ‘영혼의 가시’와도 같은 켈러의 생각을 초대한다. 영화는 1913년 처음 공공 연설을 하는 32살의 켈러의 목소리를 전하는 전율로 시작하고, 시인 캐롤린 포셰의 음성을 통해 켈러의 사유 속으로 안내된다. 생각하고, 쓰고, 권리를 외쳐온 헬렌의 저항이 그녀가 평생 언어를 접한 방식인 텍스트와 사운드로 한 세기를 넘어 더 많은 이들을 깨운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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