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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시네마천국
아빠와 아들
Here We Are
감독_ 니르 베르그만
Nir BERGMAN
Israel, Italy 2020 95min DCP Color 장편 Fiction
Review

미국에서 잘 나가던 디자이너의 삶을 뒤로하고 이스라엘로 돌아온 아하론은 20대 초반의 발달 장애인 아들 ‘우리’를 키우며 둘이서 조용히 살고 있다. 자신의 모든 커리어를 포기할 정도로 우리는 그의 모든 것이지만, 이혼한 전 아내는 우리가 스무 살을 넘기자 이제 아들을 독립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버지의 품에서 떼어내 시설로 보내려고 한다. 아들 우리는 아버지와 헤어지지 않으려 하고, 그런 우리의 모습은 아하론에게 큰 상처로 다가온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하는 이들의 이별 여행. 과연 아하론은 아들 우리와 아름답게 헤어질 수 있을까?
자신만이 아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믿고 희생하는 아버지와 해맑은 ‘어른아이’인 아들, 그리고 사회 제도에 아들의 독립을 맡겨야 한다고 믿는 어머니. 사실 누가 맞고 누가 그르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가족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지고 있고, 우리들 자신도 돌아보게 만드는 보편성을 띄고 있다. (전진수)

CREDIT
  • ProducerNir BERGMAN
  • ScreenplayDana IDISIS
  • CinematographyShai GOLDMAN
  • Production DesignNitzan ZIFRUT
  • MusicMatteo CURALLO
  • EditorAyala BENGAD
  • SoundRonen NAGEL
CastShai AVIVI
DIRECTOR
니르 베르그만Nir BERGMAN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자 TV 프로그램 제작자, 각본가이며, 샘 스피겔 영화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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