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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역사는 유명한 인사들에 의해서만 쓰이지는 않았다.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영웅들이 만들어간 역사도 많다. 1962년부터 1983년까지 ‘영시네마 영화제’를 만들어 내고 개최지 변경을 포함한 굴곡의 시간을 함께한 사람들이 이곳에서 이야기 할 주인공들이다. 이브 마리 마헤 감독의 다큐멘터리는 아카이브 이미지를 통해 샹탈 아커만, 레오 카락스, 필립 가렐, 마르그리트 뒤라스 등 유명하고 존경받는 이름들로 가득한 영화제의 풍부한 시기뿐 아니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잊힌 영화와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팝 게임 Pop’game>(1968), <투자네의 광인 La Folle de Toujane>(1974) 혹은 자크 로비올레 같은 감독을 지금 누가 기억할는지. 아마도 이 다큐의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우리가 늘 의심했던 하나의 이론을 증명하는 부분이다. 영화의 다른 역사가 존재하고 여전히 기록될 수도, 보여질 수도 있다는 것. 이를테면 영화제를 통해서. 다큐멘터리 <영시네마>는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발걸음이다. 영화제여 영원하길!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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