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폰다를 대통령으로
배우 헨리 폰다의 삶과 작품을 통해 바라본 미국에 대한 사적 에세이 영화. "그 무엇에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했던, 지극히도 은밀했던 한 남자가 평행의 역사 속에서 예상치 못한 원동력이 된다. 1981년 마지막 인터뷰에 남은 그의 목소리와 화면 속 아바타가 미국의 과거와 현재로 관객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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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평가이자, 빈영화제 위원장(1992~97), 오스트리아영화박물관 관장(2002~17)을 역임했던 알렉산더 호바트의 감독 데뷔작이다. 헨리 폰다라는 할리우드의 상징적인 배우를 추적하며 폰다의 네덜란드 조상에서부터 그의 반항 기질이 가득한 자녀 제인 폰다와 피터 폰다에까지 이르는 다큐멘터리이다. 이 영화에서 감독은 영화의 역사와 신화, 미국 정치의 역사를 다룬다. 사회 분석과 영화 비평을 오가며 헨리 폰다의 배우 경력을 되짚고 그의 연기 방식에서 미국인의 상상력에 끼친 영향까지 분석한다. 감독은 존 포드, 세르지오 레오네와 같은 특급 손님을 영화 속에 등장시키고, 영화 속 가상의 인물 비클(Travis Bickle)도 초대한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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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호바트
Alexander HORW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