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을 가는 대신 자살을 계획한 나미와 선우. 두 외톨이 소녀는 성공 직전에 자신들의 인생을 곤두박질치게 만든 원흉, 박채린의 행복한 근황을 알게 된다. 둘은 계획을 보류하고 복수의 칼날을 갈며 고향을 떠나 낯선 도시 서울로 향하는데, 가까스로 만난 채린은 새로 태어난 듯 선하게 변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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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DirectorLIM Oh-jeong
ProducerKIM Se-hun, BAEK Kyoung-won
ScreenplayLIM Oh-jeong
CinematographyJUNG Grim
GafferLEE Keun-sol
Production DesignKIM Jin-young
MusicKOO Ja-wan
EditorCHOI Kyoung-yoon
SoundLEE In-gyu, SEONG Yoon-yong
CastOH Woo-ri, BANG Hyo-rin, JUNG Yi-ju, PARK Su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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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제공
Challan⎜gp@challan.co.kr
감독
임오정
LIM Oh-jeong
1982년생, 중앙대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 입학했다. 재학 중 작업한 단편 <거짓말>(2009)로 2009 미쟝센단편영화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최우수작품상 수상했으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2013)는 2013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이후 <한낮의 피크닉>(2018)의 세 번째 에피소드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2018)를 연출했다. <지옥만세>는 장편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