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토크
홍콩의 중국 본토 반환 25주년을 맞아 격변하는 지역적 변화 속에서 <렛츠 토크>가 만들어진다. 어지럽고 밀실 공포를 불러일으킬 것 같은 이 영화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담아낸다.
* 섬광 효과에 민감한 분들이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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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환 25주년을 맞아 제작된 영화다. 사이먼 리우는 홍콩의 기억에 대한 실험영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다. 이번에는 도시에 대한 교향곡이라기보다는 변화를 의식하지 못하는 도시와 여전히 과거의 흔적이 남은 공간에 관해 시각적이고 정치적인 에세이를 16mm 카메라로 생동감 있게 포착했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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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LIU⎜liufilmsli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