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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 Director Priscila PADILLA
  • Producer Laura CORONADO
  • Screenwriter Priscila PADILLA
  • Cinematographer Daniel TRIVIÑO PATIÑO and Gustavo SOTO
  • Production Design Laura CORONADO
  • Film Score Sol OKARINA
  • Editor Priscila PADILLA, Carlos CORDERO, Daniel MOYA
  • Sound Carlos ANDRÉS RANGEL

시놉시스

어린 시절 나는 운명의 엄청난 우연 덕에 전쟁에 참전하지 않았다. 운명을 피할 수 없었던 다른 여성들은 게릴라군에 합류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이 이야기가 다시 떠올랐고, 필연적으로 이야기를 따라가 보기로 결심했다. 여성 게릴라로 산다는 것, 그리고 평화 협정 이후 무기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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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쿠데타, 군부독재와 내전들, 민간인 학살과 실종 등은 20세기 거의 모든 중남미 국가에서 일어났던 비극이다. 특히 콜롬비아에서는 1964년부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등 좌파 반군과 정부군의 내전으로 20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50년 넘게 이어진 내전을 끝내기 위해 정부와 최대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은 2016년 가을 평화협정안을 체결했고, 무장을 해제한 뒤 콜롬비아 시민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무장혁명군에 가담했다가 이제는 시민이 된 여성 게릴라들을 조명한다. 특히 프리실라 파디야 감독 역시, 어린 시절 친구의 권유로 게릴라가 될 뻔했었고, 게릴라가 된 친구를 찾아 나서기도 한다. 여성의 몸으로 길게는 40년 넘게 정글에서 게릴라 활동했던 사람을 비롯하여 과연 이들은 도시생활에, 그리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전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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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제공

Renato Manganello | renato@utopiadocs.net

감독

프리실라 파디야

Priscila PADILLA

1964년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프리실라 파디야는 일곱 편의 장편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그중 하나인 <비아부 추페아: 침묵 깨기>(2021)는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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