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 26th LOGO

상영스케줄

메가박스 전주객사 6관

상영일자

2025. 05. 04

상영시간

17:00

상영코드

451
K
E
12
GV

크레딧

  • Director PARK Songyeol
  • Producer WON Hyangra
  • Screenwriter PARK Songyeol, WON Hyangra
  • Cinematographer PARK Songyeol
  • Gaffer PARK Songyeol
  • Production Design WON Hyangra
  • Editor PARK Songyeol
  • Sound PARK Songyeol
  • Cast WON Hyangra, PARK Songyeol

시놉시스

불안정한 일자리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영태와 정희 부부는 사채는 절대 쓰지 말자고 다짐한다. 그러던 어머니의 생일날, 다른 형제들이 모두 두둑한 돈을 선물로 줄 때 이들 부부만 아무것도 주지 못한다. 영태는 초라함을 느끼고 괜스레 정희를 탓한다. 이에 정희는 홧김에 사채를 빌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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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 영화를 만든 제작사 '사랑하자'는 박송열, 원향라로 구성돼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제작과 관련한 모든 작업을 직접 수행한다. 이들이 만든 첫 장편 <가끔 구름>에 이어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커플을 그린다. 전작에서 돈으로 인해 진전하지 못하는 커플의 관계가 이제는 타인과의 관계로 방향을 틀었다는 변화가 있다. 그러나 근본적 질문과 이들의 태도는 바뀌지 않았다. 주인공들은 도덕적 갈등이 있을지라도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택한다. '사랑하자'의 두 사람은 주인공들처럼 다른 형태의 삶을 추구하고 자유를 전제로한 문화를 창작하는 삶을 산다, 그 품위의 값은 돈보다 더 비싸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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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제공

SARANGHAJA | mpsy1980@naver.com

감독

박송열

PARK Songyeol

1981년 성남 출생. 세 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했다. <가끔 구름>(2018),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2021), <키케가 홈런을 칠거야>(2024). 세 편 모두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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