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 26th LOGO

상영스케줄

CGV전주고사 8관

상영일자

2025. 05. 02

상영시간

13:30

상영코드

230
H
KE
All
메가박스 전주객사 5관

상영일자

2025. 05. 04

상영시간

20:30

상영코드

466
H
KE
All
CGV전주고사 8관

상영일자

2025. 05. 06

상영시간

10:00

상영코드

609
H
KE
All

크레딧

  • Director Mariano LLINÁS
  • Producer Andrés BUHAR, Laura CITARELLA
  • Cinematographer Agustín MENDILAHARZU
  • Film Score Gabriel CHWOJNIK
  • Editor Ignacio CODINO
  • Sound Valeria FERNÁNDEZ
  • Cast Pilar GAMBOA, María VILLAR, Mariano LLINÁS

시놉시스

2019년, 아티스트 그룹 몬동고는 요하네스 이텐의 「색채의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색채의 세례당」을 제작했다. 제작 과정을 기록해달라고 의뢰받은 마리아노 지나스는 이 작업에서 벗어나 요하네스 이텐의 책을 바탕으로 몬동고의 작품과 반대되는 자신만의 작품을 상상한다. 미완성으로 남은, 산발적인 실험인 이 영화는 요하네스 이텐의 아이디어에 도전하려다 실패했던 흔적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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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삼부작의 마지막 작품에서 몬동고와 마리아노 지나스는 더 이상 함께 일을 하지 않는다. 2부에서 보여졌던 싸움 이후 이들은 각자의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감독은 다큐멘터리 제작보다 몬동고와의 관계에 집중해 잃어버린 우정에 대한 아픔으로 가득찬 메타픽션을 만들기에 이른다. 지나스는 몬동고의 신작 '색체의 세례당'에 영감을 준 요하네스 이텐의 책 『색채의 예술』을 영화화하기로 결정한다. 오리지널 영화음악과 함께 지나스가 픽션과 에세이를 혼합하고, 고다르와 프리츠 랑과 히치콕의 영혼을 불러내 죽기 살기로 자신이 원하는 영화를 성취하기 위해 애쓰는 결산을 맞이한다. <몬동고 1: 곡예사>의 마지막 장면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 어딘가를 지날 때 아구스틴 멘딜라아수가 운전하며 영어로 들려주는 문장에 개가 짖으며 대답하는데, 이 삼부작의 마지막이자, 몬동고와 지나스의 재능에 꼭 어울리는 문장이다. “당신들은 아르헨티나를 잘 대표합니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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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제공

El Pampero Cine | lauracitarella@gmail.com

감독

마리아노 지나스

Mariano LLINÁS

1975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 엘팜페로 시네를 공동 설립했다. <발네아리오스>(2002), <기묘한 이야기들>(2008), <라 플로르>(2018), <클로린도 테스타>(2022)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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