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하나가 떨어지네
어, 다시 올라가네
나비였네
- 모리타케
* 해당 상영작은 특별전: 가능한 영화를 향하여 섹션의 <불행한 시간>과 함께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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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은 영화사의 흐름을 바꾸는 혁명을 하지는 않았지만, 중요한 순간을 남겼다. 마르셀 뒤샹이 그랬던 것처럼 워홀은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먹고, 키스하고, 자는 등의 일상적 행위에서부터 건물을 24시간 촬영하는 것까지 모든 게 영화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이러한 실험적인 접근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감독들에게 해방을 주었고 라두 주데도 워홀의 <잠>(1964)에 영감을 받아 <잠 #2>를 만들었다. CCTV 영상을 사용하여 앤디 워홀의 '영원한 잠'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데스크톱 영화(개인 컴퓨터로 수집 가능한 재료, 인터넷 등과 같은 곳에 이미 존재하는 이미지를 모아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영화)를 만들었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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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u JUDE | sleepno2film@gmail.com
라두 주데
Radu J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