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은 그 새끼가 했는데, 나한테 가만히 있으란다 한강에 배 한 번 지나간 게 뭔 대수냐고 그란다 젊은 사람 발목 잡아 좋을 게 뭐가 있냔다 일평생 스스로를 챙겨본 적 없는 오복은 가족도 세상도 외면한 자신을 위해 처음 펄떡인다 “이 사람 저 사람 죄다 눈치보면 나는 언제 챙겨?” 세상을 향한 엄마 ‘오복'의 날갯짓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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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제공
JINJIN Picturesㅣtaewon.jung@gmail.com
감독
김미조
KIM Mijo
2017년 <혀>로 감독 데뷔 후 <갈매기> <경주 기행> 등의 작품을 감독하였다. 영화 <갈매기>로 2020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수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