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주국제영화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우수한 한국 실감콘텐츠 발굴과 지원을 통해 산업역량 강화 및 시장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MOU를 체결, ‘실감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VR 영화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VR 영화 프로젝트 2편을 선정하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된 프로젝트에 대한 예산지원 및 수행관리를 했고 전주국제영화제는 완성된 2편의 작품을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상영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실질적인 제작지원을 통해 우수한 한국 VR 영화가 제작되고 해당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각 작품이 구현하고자 하는 실감콘텐츠에 최적화된 관람 환경을 구현하여 상영함으로써 아직 대중적인 관심도가 높지 않은 VR 영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다.
1인 1회 4,000원(<소녀램프라디오>만 해당)
※ <아메리칸 타운>은 Work in Progress 상영으로 4월 29일(토)부터 5월 1일(월)까지 인더스트리 관계자 대상으로만 상영을 진행합니다.
- 전주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작 예매와 동일한 방식으로 온라인(모바일) 및 현장 예매가 가능합니다. (1회 최대 2매)
- <소녀램프라디오>는 1시간 단위로 하루 총 10회 상영을 진행하며, 한 회차에 총 3개 상영관에서 상영이 진행됩니다. (관람(체험)인원 최대 6인)
<소녀램프라디오>는 두 명의 관객이 동시에 관람(체험)하는 인터랙티브 VR 영화입니다. 두 명의 관객은 영화 속 램프와 라디오가 되어 관객들의 악플에 시달리는 KPOP 아이돌 지나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함께 겪으며 그녀의 여정을 돕는 조력자가 됩니다. 위기의 순간 램프로서의 관객은 ‘빛’으로, 라디오로서의 관객은 ‘사운드’로 그녀를 위한 동시적 상호작용을 하게 됩니다.
* 관람(체험)은 상영관마다 관객 2인이 입장하여 진행됩니다.
* 1인 예매를 하신 경우에는 다른 관객 1인과 함께 관람(체험)을 하게 되며, 램프와 라디오 역할 선정은 관람 당일 랜덤으로 배정됩니다.
* 상영 시작 시간 이후에는 상영관 입장 및 관람을 할 수 없으며, 재입장도 불가능합니다. (환불 불가)
* <소녀램프라디오>의 러닝타임은 약 25분이지만 관객마다 관람(체험) 시간이 다를 수 있으며, 관람 전 관람 방법 안내 등으로 관람(체험) 시 최대 약 50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