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더스트맨> 김나경 감독&심달기 배우
2021-04-06 14:00:00Hits 1,596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이화정의 전주가오디오’가 사랑한 영화 <더스트맨>. 17회, 45회에 이어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번엔 김나경 감독과 심달기 배우가 함께했는데요. 심달기 배우는 영화에서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태산(우지현)에게 먼지 그림, ‘더스트 아트’의 세계를 열어 주는 ‘모아’를 연기했습니다.

세 번째 만남인 만큼 <더스트맨> 이야기와 더불어 김나경, 심달기의 영화 작업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눠 보았는데요. 영화 속에서 창작과 삶에 관한 고민이 많았던 태산, 모아의 모습이 이들에게서도 얼핏 보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눈물 아닌 웃음만 가득했던 대화! <보건교사 안은영>의 ‘럭키’ 허완수를 사랑한 이들이라면 심달기 배우의 목소리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