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발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DAY 5
개막작 〈새벽의 모든〉
한 달에 한 번, PMS(월경전증후군) 때문에 짜증을 억제할 수 없게 되는 후지사와는 어느 날, 동료 야마조에의 작은 행동을 계기로 분노를 폭발시킨다. 하지만 야마조에는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동지같은 특별한 마음이 싹트게 된다.
폐막작 〈맷과 마라〉
젊은 문예창작과 교수인 마라는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도중, 과거에 알고 지내던 자유로운 영혼의 작가 매트와 재회한다. 둘 사이의 유대감이 자라면서, 친밀하지만 정의되지 않은 관계에 대한 부담감도 커진다.
차이밍량 - 행자 연작 蔡明亮 - 慢走長征 系列作品
25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세계적인 거장 차이밍량 감독의 ‘행자 연작’ 10편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