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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st
야외상영
아스트로 보이: 아톰의 귀환
ASTRO BOY
감독_ 데이빗 보워스
David Bowers
Hong Kong, USA, Japan 2009 93min 35mm Color 장편
Review

일본의 만화광들이 쉽게 잊지 못하는 날이 있다. 2003년 4월 7일. 바로 아톰의 생일이다. 50년 전에 데즈카 오사무는 인간과 로봇이 더불어 사는 유토피아를 꿈 꾸었다. 그렇게 <철완 아톰>은 오사무에 의해 탄생했다. 아톰은 1952년부터 1968년까지 「소년」지에 연재되면서 전설적인 SF 만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1963년에 일본 최초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방영되면서 지금까지 줄곧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철완 아톰> 중에서 <지상 최대의 로봇> 편을 감명 있게 본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가 장편만화 『플루토』를 완성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아톰의 열풍이 할리우드로 넘어갔다. 아드만 스튜디오와 드림웍스의 3D 결정체 <플러쉬>(2006)를 조율했던 장본인 데이빗 보워스 감독이 이번엔 일본의 국민적 로봇을 전 세계적 영웅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야기는 한 마디로 아톰의 탄생으로 요약된다. 메트로 시티의 위대한 과학자 텐마 박사는 불의의 사고로 아들 토비를 잃자, 토비의 머리카락 속 DNA를 이식해 최고의 로봇 아스트로를 만들어 낸다. 원자력(핵분열)을 동력으로 했던 2D 아톰은 새로운 3D의 세계에서 블루 코어 에너지로 가동된다. 정서적으로는 시공간을 초월한 아날로그 영웅이 3D 디지털 세계에서 다시 소생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웰 메이드 3D 애니메이션이지만, ‘아스트로 보이’ 대신 ‘아톰’이라고 부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누가 뭐래도 넌 우리의 아톰이야!

CREDIT
  • DirectorDavid Bowers
  • ScreenplayDavid Bowers
  • ProducerMaryann Garger
  • CinematographyPepe Valencia
  • EditorRobert Anich Cole
  • Art DirectorJake Rowell
  • MusicJohn Ottman
CastNicolas Cage
DIRECTOR
데이빗 보워스David B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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