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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유키코 감독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유행을 시작하던 2020년 4월22일 새벽, 어디선가 나는 사람의 울음 소리를 들었다. 이것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소리라고 생각한 그는 봉쇄 조치로 일을 쉬고 있던 동료 배우들과 셀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그 결과가 <따로 또 같이>다. 그는 배우들과 소통하면서 각 에피소드를 구성했고 원격으로 연출하는 가운데 배우들 스스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배우들은 외로움과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음성 일기를 쓰거나 홀로 춤을 추거나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교열 작업부터 배달이나 공사장 일까지 한다. 이처럼 꼼꼼하고 성실하게 이뤄진 기록은 결국 한 시대의 생생한 기록으로 남았다. 미시마 감독은 <따로 또 같이>가 개인적으로도 “인간을 재확인하는” 작업이 되었다고 한다. (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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