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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th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디 엔드
The End
감독_ 백현진
BEK Hyunjin
Korea 2009 34min DCP Color 단편 Fiction
Review

종합 예술가 백현진 씨의 첫 ‘동영상’ <디 엔드>는 또 다른 작품 <영원한 농담>과 마찬가지로 설치미술과 영화의 경계의 서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 속 네 개의 이야기는 모두 다른 인물이 등장하는 각기 다른 설정인 데다 맥락을 알 수 없는 대사들이 전개돼 설명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설정과 대사에는 나름의 맥락과 개연성이 있겠지만 이 영화는 특정 부위만 예리한 칼날로 도려낸 듯해 파악이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영화라는 맥락에서 본다면 이 작품의 설득력은 박해일, 엄지원, 류승범, 문소리, 그리고 오광록이라는 대배우들의 놀라운 표정에서 찾을 수 있다. ‘The End’라는 자막과 함께 이들 배우는 표정을 통해 온갖 서사의 우주를 만들어 낸다. 이것이야말로 언어가 묘사할 수 없는 영역에 속할 것이다. (문석)

CREDIT
  • DirectorBEK Hyunjin
  • ProducerSusan CHAE
  • ScreenplayBEK Hyunjin
  • CinematographyKIM Woo-hyung
  • GafferHONG Seung-cheol
  • Production DesignKIM Jhun
  • MusicJANG Young-gyu
  • EditorSUNG Suah
  • SoundLEE Sunseong(Studio K)
CastPARK Hae-il, RYOO Seungbum, MOON Sori, UHM Jiwon
DIRECTOR
백현진BEK Hyunjin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에 관계된 작업을 하는 백현진은 미술가로서 화가/설치미술가/행위예술가 그리고 음악가로서 가수 겸 작사작곡가/제작자/음향기사로 일하며, 영화와 시리즈물에서는 배우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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