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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체트 독재가 절정에 달했던 1985년 칠레, 영화감독 이그나시오 아귀에로는 영화 동료들에게 이 엄혹한 시절 영화를 만드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를 묻는다. 당시 기록은 단편영화 <내가 원하는 대로>(1985)로 완성되었다. 30년이 지난 현대, 칠레영화가 국제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아귀에로는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지기로 한다. 질문의 수신자는 동시대 칠레영화를 대표하는 젊은 감독들이다. 파블로 라라인, 세바스티앙 레리오, 호세 루이스 토레스 레이바의 촬영장을 방문한 아귀에로는 그들 앞에 카메라를 세우고 직설을 던진다. “당신에게 영화란 무엇인가?”. 역사와 예술의 관계를 묻는 이 물음에 감독들의 답은 제각각이다. 에세이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위한 <내가 원하는 대로 Ⅱ>의 또 다른 줄기는 영화 연출 워크숍에서 찍은 아이들의 모습이다. 영화를 끌고 가는 두 개의 줄기는 각각 질문과 대답에 해당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횡단하면서 노감독은 무엇이 영화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버리지 못하게 하는가를 탐문한다. 아직 말해지지 않은 아이들의 이야기, 영화가 제시하는 이미지의 몽타주는 대답을 괄호 쳐 둔다. [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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