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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사는 선재는 양수의 카페에서 오랫동안 일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양수의 카페가 있는 지역이 제주 제2공항 건설지로 결정되고 양수는 어쩔 수 없이 카페를 내놓는다. 선재도 덩달아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야 할 처지에 놓이지만 청각 장애가 있는 선재는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다. <작년에 봤던 새>는 공항 건설로 인해 원치 않는 삶의 변화를 겪어야 하는 이들의 시간을 담는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이 자연스럽게 담길 때마다 거꾸로 인물들의 처지는 더욱 안쓰럽게 느껴진다. 카메라는 불가항력적인 변화 앞에 적응해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침착하게 뒤따른다. 전반적으로 담담하고 차분한데, 그래서 오히려 더 깊고 오래 퍼져 나가는 파장을 남긴다. [송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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