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팟캐스트 ‘이화정의 전주가오디오’에서는 50회를 맞이하여 올해 한국 독립영화계의 경향을 정리하는 특집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문석 프로그래머와 함께, 서울독립영화제 김동현 집행위원장을 모셨는데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라는 공통의 어려움이 존재하는 해였습니다. 김동현 집행위원장은 “올해 전주가 굉장히 어렵게 영화제를 꾸렸다. 그래서 올해 모든 영화제가 전주를 지표 삼아 전주를 보고, 전주를 기준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에 문석 프로그래머는 “올해 영화제를 전주가 열어서 서독제가 닫는다. 분명 올해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내년의 전주국제영화제가 배울 점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의 만남이 무척 기쁘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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