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매거진』 심장이 뛰는 소리 〈메이저 톤으로〉 잉그리드 포크로펙 감독
아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빠와 친구들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10대 소녀다. 그러던 어느 날, 몸에 이상한 일이 생긴다. 어릴 때 사고 때문에 팔에 이식한 금속 판에 이상한 징후가 나타난 것이다. 환상적인 영화와 성장 영화의 중간 즈음 위치한 이 영화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겨울을 배경으로 인생의 한 단계를 지나 또 다른 여정을 시작하는 10대 소녀의 성장을 그린다.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