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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인디 비전
가족
Familia
감독_ 루이스 아샹보
Louise ARCHAMBAULT
Canada 2005 102min 35mm Color 장편 Fiction
Review

30대의 이혼녀이자 에어로빅 강사인 미미는 도박에 미쳐 있다. 카지노에서 도박에 몰두하다 애인에게 들키고 얻어맞기까지 한 그녀는 딸 마그리트를 데리고 캘리포니아로 향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돈 한 푼 없는 신세인 그녀는 결국 친구 재닌을 찾아가 며칠 묵게 해달라고 간청하는 신세가 된다. 두 아이의 엄마인 재닌은 미미와 마그리트가 자신의 딸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을 걱정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받아들인다. 불길한 예감이 결국 현실화되고 거기에 남편의 수상쩍은 행동까지 가세하면서 재닌의 삶은 점점 엉망이 되어 간다. 캐나다 감독 루이스 야상보의 데뷔작 <가족>은 극히 미세한 조각 하나가 점점 복잡한 구조를 갖추어가다 마침내 결정을 이루게 되는 과정을 연상하게 하는 내러티브를 지니고 있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각각의 인간관계는 좀 더 구체화되고, 새로이 설정되고, 복수화된다. 이러한 관계들을 가로지르는 하나의 주된 관계가 있다면 그것은 엄마와 딸의 관계이다. 그리고 거기에 유전의 문제가 슬그머니 끼어든다. 영화의 오프님에서 내레이터의 입을 빌려 "우리는 유전자 암호에 어쩔 수 없이 속박되어 있지 않은가?"라고 물었던 감독은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관객들의 몫으로 고스란히 남겨 둔다.

CREDIT
  • DirectorLouise Archambault
  • ScreenplayLouise Archambault
  • ProducerLuc Dery
  • CinematographyAndre Turpin
  • Art DirectorPierre Allard
  • EditorSophie Leblond
  • SoundSylvain Bellemare
  • MusicRamachandra Borcar
CastSylvie Moreau
DIRECTOR
루이스 아샹보Louise ARCHAMB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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