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후지필름코리아(사장 임훈)와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후지필름코리아 본사에서 연장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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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후지필름코리아 임훈 사장, 민성욱 공동집행위원장 |
전주국제영화제와 후지필름코리아는 지난 3년간 업무협약을 맺고 시상금 및 제작지원, 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양 기관은 기존 협력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연장해 창작 지원을 확대하고 한국영화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창작 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후지필름코리아는 한국경쟁 대상, 한국단편경쟁 대상, 전주랩 단편 제작지원금 각 1편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부문 ‘후지필름코리아상’ 1편과 전주랩 2차 기획개발비 지원 1편이 추가되어, 양 기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한국 독립영화 창작자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확대된다. 또한, 전주프로젝트의 기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인 전주랩에 대한 지원을 한층 확대하며, 후지필름코리아와 함께 영화산업 기반 강화와 인재 양성을 지속해 나간다.
후지필름코리아는 지난 3년간 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완성된 작품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선보여왔다. 2024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윤서진 감독의 〈정동길〉, 2025년에는 심형준 감독의 〈클리어〉가 상영됐으며, 올해는 장건재 감독의 〈지축의 밤〉이 지원을 받아 코리안시네마 섹션에서 관객과 만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제작지원과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을 넘어, 하반기에 국내·외 릴레이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작품 유통과 관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