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선을 넘지 Beyond the Frame
선을 넘고, 경계를 무시하고,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것이 전주국제영화제의 색깔이라는 내부 의견이 있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언제나 새로운 표현 방식과 경계가 없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영화라는 예술 장르의 영역 확장을 시도해왔다. 이번 슬로건을 통해 전통적인 영화 형식과 상영 방식에서 탈피하여 프로그램, 공간, 이벤트를 통해 영화를 중심으로 장르 간 통섭을 이뤄온 전주국제영화제의 도전적 정신을 강조하고자 했다.
아트디렉터 김광철
컨셉&디자인 MHTL(모어히트댄라이트)
“웰컴 투 J 스크린 Welcome to J Screen”
전주국제영화제는 해마다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아이덴티티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영사기의 빛을 형상화했던 2022년의 J에 이어, 2023년 전주국제영화제가 선보이는 J는 ‘도전과 확장, 축제’를 담는 스크린으로서의 J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모션 포스터의 역동성과 활용도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된 올해의 J는 여러 형태와 크기를 가진 스크린으로 다변 가능한 것이 특징적이다. 이처럼 변화무쌍한 ‘스크린 J’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가 꿈꾸는 영화예술의 가능성, 새로운 표현과 경계 없는 창의를 확인할 수 있다.
글_아트디렉터 김광철
J Screen으로 초대합니다.
포스트 시네마 시대의 모바일, 컴퓨터 모니터 같은 개인적인 스크린의 경계를 넘어서 전주에서 확장되는 스크린의 무한한 가능성은 ‘전주’라는 도시를 방문한 관객에게 더 몰입적이고 환상적인 경험을 제안합니다.
Welcome To J Screen!
글: MHTL(모어히트댄라이트)
사운드: 조율
믹싱&마스터링, 사운드디자인 자문: Piano Shoegazer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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