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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포럼

전주국제영화제는 매해 영화계의 주요 현안은 물론, 국내외 정치·사회적 이슈를 아우르는 다양한 담론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왔습니다.

올해 역시 우리가 직면한 복합적인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전주포럼이 서로 다른 시선과 경험이 만나는 공간이 되어, 영화와 사회를 깊이 있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별도 영어 통역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 영화제 및 주최, 주관사의 사정에 따라 아래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는 우리에게 무엇이었나?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지속가능성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에게 다큐멘터리는 문화와 예술, 생활의 터전이 될수 있는가? 다큐멘터리는 당신에게, 우리에게 무엇이었나?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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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목) 14:00 – 17:30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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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41) 1층(베스트홀)
참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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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누구나 참석 가능)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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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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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창작제작팀 / (051)720-4773, pisi09@kofic.or.kr

인티머시 코디네이터는 불청객이 아닌 동반자입니다.

영화 속 신체적 접촉 및 노출 장면은 배우와 제작진 모두에게 도전적인 순간입니다. 이러한 장면을 촬영할 때 배우의 심리적, 신체적 안전을 보호하고, 감독과 배우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도와 동의에 기반한 연기를 이끄는 전문가가 바로 ‘인티머시 코디네이터’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인 최초 인티머시 코디네이터와 함께 영화 감독, 배우분들을 모시고 신체적 접촉 및 노출 장면 촬영의 현실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나누며 인티머시 코디네이터가 '왜' 필요한지, 한국 영화계에는 어떻게 정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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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금) 11:00 – 12:40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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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중부비전센터(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34) 2층(글로리아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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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영화 저널리스트)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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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람(인티머시 코디네이터), 권잎새(배우), 임선애(감독)
참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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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단, 링크(바로가기)를 통한 신청서 제출 필요]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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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사)여성영화인모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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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 (02)739-1087

한국영화 위기해법, 머리를 맞대다 : 중·장기 5대 핵심 정책 제안

한국영화의 위기가 점점 심화되는 지금,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한국영화 위기 해법을 찾아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한국영화 위기극복 영화인연대가 정책 포럼을 주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영화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5대 핵심 중·장기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영화인과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1부] 한국영화의 미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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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영화제정책모임 공동대표)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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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수(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부대표), 김병인(한국영화시나리오작가조합 대표), 장은경(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 사무국장)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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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사장), 최낙용(한국예술영화관협회 대표)
 

[2부] 한국영화의 지속가능한 성장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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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여성영화인모임 대표)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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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환(인디스페이스 관장), 이상길(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사무국장), 이하영(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운영위원)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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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김윤미(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사)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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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금) 14:00 – 16:35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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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중부비전센터(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34) 5층(비전홀)
참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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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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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

2025년 한국영화학회 춘계 학술대회 "AI와 영화산업: 창작과 기술의 융합

각 지역 영화 학계와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 기술이 영화 창작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학회가 주최하며, 전국 영화학과 교수진 및 학계 전문가, 현장 영화인들이 참여합니다.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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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토) 14:00 – 17:00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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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31) 1층(중회의장)
참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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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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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학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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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학회 / kca1971@hanmail.net

버추얼 프로덕션 세미나

‘버추얼 프로덕션, 우리가 아는 영화와 콘텐츠 속에서 찾아보기

버추얼 프로덕션이 영상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전통적인 영화 촬영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 기반의 버추얼 프로덕션은 영화, 드라마, 광고,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버추얼 프로덕션의 제작 방식은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고 창작자의 상상 세계를 실제감 있게 실현시키는 도구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작 사례를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이 실제 촬영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1부]

① [15:00 – 15:40] 가상과 현실을 잇다 – 언리얼엔진이 열어가는 버추얼 프로덕션 시대 / 박성제(에픽게임즈 차장)
② [15:40 – 16:20] FUTURE+버추얼 프로덕션으로 바뀌는 콘텐츠 제작 생태계 / 임주영(웨스트월드 소장)

[2부]

① [16:40 – 17:20] 네이버 리얼타임엔진스튜디오 콘텐츠 제작 사례 / 차수연(네이버 리얼타임엔진스튜디오 엔지니어)
② [17:20 – 18:00]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비주얼 스토리텔링 – 뮤직비디오 <Come back to me>를 중심으로 / 안현준(모팩스튜디오 센터장)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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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일) 15:00 – 18:00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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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전주고사 1관
참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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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단, 영화제 상영작과 동일하게 예매 필요 / 상영코드 480]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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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한 버추얼 프로덕션 활용법

영화 제작의 역사는 기술과 예술의 끊임없는 만남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오늘날 '버추얼 프로덕션'이라는 혁신적 도구는 영화 창작자들에게 전례 없는 시각적 자유와 창의적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제 상상력의 한계는 더 이상 기술적 제약이 아닙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한 영화, 드라마 등의 Pre-Visualization과 Onset VP의 창의적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이 도구들이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창작자의 비전을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예시와 함께 살펴봅니다.
또한, Virtual Scouting, Virtual Camera, Performance Capture 등의 기술이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부터 촬영 현장에 이르기까지 창작의 모든 단계에서 가져오는 변화와 가능성을 공유합니다. 실시간 시연을 통해, 어떻게 창작자와 팀 전체가 비전을 명확히 공유하고, 즉각적인 창의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술이 예술적 비전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비전을 더욱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가 될 때, 우리의 영화적 상상력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합니다.
① [14:00 – 14:20] 버추얼 프로덕션의 이해
-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오해
- 실시간 게임엔진의 등장과 버추얼 프로덕션
- 창작자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 : 버추얼 프로덕션
② [14:20 – 14:40] 창작 과정의 혁신
- 버추얼 프로덕션의 워크플로우
- 버추얼 프로덕션의 각 세션 이해
③ [14:40 – 15:10] Pre-Visualization 세션별 시연
- Asset Creation : 상상의 공간을 현실로 구성
- Virtual Scouting : 공간적 상상력의 확장
- Performance Capture : 공간 속 캐릭터의 움직임과 동선 탐색
- Virtual Camera :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는 샷 설계
- Previs : 촬영된 장면의 편집 구성
- Techvis : 촬영 현장을 위한 시각적 기술 안내서
- On-Set VP :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활용한 현장 촬영
④ [15:10 – 15:30] 적용사례분석
- RM 뮤직비디오 <Come back to me>의 Pre-Visualization을 중심으로
⑤ [15:30 – 16:00] 질의응답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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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월) 14:00 – 16:00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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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중부비전센터(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34) 5층(비전홀)
참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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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인더스트리 관계자
참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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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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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속가능한 영화제 생태계를 위한 정책 토론

2024년 정부는 20년 넘도록 지원해 오던 국제/국내영화제 지원 예산을 50% 삭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는 작년과 올해 각각 새로운 지원 방식을 통해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많은 영화제들은 지원 사업의 변화에 대해 여전히 다양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지속가능한 영화제 생태계를 위한 논의를 시작하고자, 현재의 영화제 지원 사업을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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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 11:00 – 12:30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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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중부비전센터(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34) 5층(비전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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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집행위원장)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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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컬쳐미디어랩 대표)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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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영(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정성우(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조지훈(무주산골영화제 부집행위원장 겸 프로그래머), 황혜림(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장광수(영화진흥위원회 영화문화팀장)
참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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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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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정책모임

2025 한국독립영화 연속포럼

전주국제영화제,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지역영화네트워크 공동 주최로 ‘2025 한국독립영화 연속 포럼’을 개최합니다. 독립영화는 자율성과 창의성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사회적 고립과 소외의 현실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산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금, 한국 독립영화의 현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외딴 섬처럼 고립되어 있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한국 독립영화는 자유롭기 때문에 고립된 것이 아니라,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롭지 못한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이번 포럼이 한국 독립영화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션 1] 오늘의 독립영화(인), 안녕하십니까?

2025년, 독립영화(인)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독립영화는 자금 부족, 상영 기회의 제약, OTT 플랫폼에서의 소외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있습니다. 여기에 사회적 편견, 과도한 경쟁, 자원과 기회의 불평등, 공동체의 부재, 심리적 장벽까지 더해지며, 독립영화인을 둘러싼 고민은 날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독립영화가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있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의 다층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과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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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 13:00 - 14:30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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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중부비전센터(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34) 5층(비전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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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영화평론가)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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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환(인디스페이스 관장)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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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영화평론가), 김선빈(감독), 이종수(감독), 주현숙(감독), 최진영(감독)
참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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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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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독립영협회

[세션 2] 지역영화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과제

미디액트와 지역영화네트워크 공동 주관으로 ‘지역영화 지속가능성을 위한 과제’ 포럼을 진행합니다. 지역영화는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지만, 지역영화로 정의되고 불리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지역영화의 현황을 짚어보고, 지역영화를 둘러싼 담론이 더 확장되고 활발해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질문을 던지고자 합니다.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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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 15:00 – 16:30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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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중부비전센터(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34) 5층(비전홀)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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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미디액트 실장)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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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준(대구미디어센터 센터장), 고승현(감독), 김지연(부산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참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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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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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영화네트워크

연계행사

• 별도 영어 통역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시놉시스 : 임시정부의 순간들>

1919년 3.1 운동을 계기로 민족의 염원이 모여 탄생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그 후 27년간 독립운동의 한 축이 되어 존재해왔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인 순간들을 영화로 되짚어보고자 합니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첫 시작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열립니다.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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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토) 14:00 – 16:00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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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중부비전센터(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34) 5층(비전홀)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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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환(심용환역사앤교육연구소 소장), 함충범(한국영상대학교 교수)
참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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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단, 링크(바로가기)를 통한 사전 신청 필요]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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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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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 (02)772-8782

명랑 영화 퀴즈골든벨

각 지역 영화 생태계를 구축해온 영화 협회들의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지역 영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영화 퀴즈 대회를 개최합니다.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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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 17:00 – 18:30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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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중부비전센터(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34) 4층(그레이스홀)
참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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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단, 사전 전화접수 필요]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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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영화네트워크, (사)전북독립영화협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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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북독립영화협회 / (063)282-3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