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프로덕션, 우리가 아는 영화와 콘텐츠 속에서 찾아보기
버추얼 프로덕션이 영상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전통적인 영화 촬영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 기반의 버추얼 프로덕션은 영화, 드라마, 광고,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버추얼 프로덕션의 제작 방식은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고 창작자의 상상 세계를 실제감 있게 실현시키는 도구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작 사례를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이 실제 촬영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1부]
① [15:00 – 15:40] 가상과 현실을 잇다 – 언리얼엔진이 열어가는 버추얼 프로덕션 시대 / 박성제(에픽게임즈 차장)
② [15:40 – 16:20] FUTURE+버추얼 프로덕션으로 바뀌는 콘텐츠 제작 생태계 / 임주영(웨스트월드 소장)
[2부]
① [16:40 – 17:20] 네이버 리얼타임엔진스튜디오 콘텐츠 제작 사례 / 차수연(네이버 리얼타임엔진스튜디오 엔지니어)
② [17:20 – 18:00]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비주얼 스토리텔링 – 뮤직비디오 <Come back to me>를 중심으로 / 안현준(모팩스튜디오 센터장)
무료 [단, 영화제 상영작과 동일하게 예매 필요 / 상영코드 480]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한 버추얼 프로덕션 활용법
영화 제작의 역사는 기술과 예술의 끊임없는 만남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오늘날 '버추얼 프로덕션'이라는 혁신적 도구는 영화 창작자들에게 전례 없는 시각적 자유와 창의적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제 상상력의 한계는 더 이상 기술적 제약이 아닙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한 영화, 드라마 등의 Pre-Visualization과 Onset VP의 창의적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이 도구들이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창작자의 비전을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예시와 함께 살펴봅니다.
또한, Virtual Scouting, Virtual Camera, Performance Capture 등의 기술이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부터 촬영 현장에 이르기까지 창작의 모든 단계에서 가져오는 변화와 가능성을 공유합니다. 실시간 시연을 통해, 어떻게 창작자와 팀 전체가 비전을 명확히 공유하고, 즉각적인 창의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술이 예술적 비전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비전을 더욱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가 될 때, 우리의 영화적 상상력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합니다.
① [14:00 – 14:20] 버추얼 프로덕션의 이해
-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오해
- 실시간 게임엔진의 등장과 버추얼 프로덕션
- 창작자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 : 버추얼 프로덕션
② [14:20 – 14:40] 창작 과정의 혁신
- 버추얼 프로덕션의 워크플로우
- 버추얼 프로덕션의 각 세션 이해
③ [14:40 – 15:10] Pre-Visualization 세션별 시연
- Asset Creation : 상상의 공간을 현실로 구성
- Virtual Scouting : 공간적 상상력의 확장
- Performance Capture : 공간 속 캐릭터의 움직임과 동선 탐색
- Virtual Camera :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는 샷 설계
- Previs : 촬영된 장면의 편집 구성
- Techvis : 촬영 현장을 위한 시각적 기술 안내서
- On-Set VP :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활용한 현장 촬영
④ [15:10 – 15:30] 적용사례분석
- RM 뮤직비디오 <Come back to me>의 Pre-Visualization을 중심으로
⑤ [15:30 – 16:00] 질의응답
전주중부비전센터(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34) 5층(비전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