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산드라는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편과 함께 하룻밤을 꼬박 새며 마을을 돌아다닌다. 회사의 보너스를 포기하고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동료들에게 부탁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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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복직을 앞두고 상드라는 회사 동료들이 그의 복직을 반대하는 대가로 보너스 1천 유로를 받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재투표를 통해 자신의 복직이 결정됨을 알게 된 상드라는 동료 한 명 한 명을 만나 1천 유로 대신 자신의 복직을 지지해 달라고 부탁해야 한다. 불안한 마음으로 동료들을 찾아가는 상드라의 모습을 섬세하고 감정적인 클로즈업 화면으로 담아내며, 고용 불안, 동료와의 연대, 스스로를 위한 마음, 그리고 내일을 위한 마음까지를 관객과 소통하듯 만들어낸 다르덴 형제의 가장 따뜻하고 희망적인 21세기 복음 같은 영화. (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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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Films du Fleuve | edevos@goodfellas.film
장피에르 다르덴, 뤼크 다르덴
Jean-Pierre DARDENNE, Luc DARDE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