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리 슈니먼이 자신의 몸을 종이로 덮고 찢어진 종이 속을 오가며 즉흥적이고 역동적인 콜라주를 만들어내는 강렬한 움직임 중심의 작품이다. 기디언 바크먼이 촬영한 16mm 흑백 필름을 바탕으로 슈니먼이 직접 퍼포먼스와 편집을 맡았으며, 이후 아방가르드 마스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복원되었다.
* 해당 상영작은 무성영화로 화면 자막에 대한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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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예술의 주 매체로 사용하는 캐롤리 슈니먼의 예술 세계를 단적으로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슈니먼의 뉴욕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보디 콜라주>는 벽지 풀과 당밀을 몸에 바른 채 종이 조각들 위를 달리고 뒹구는 슈니먼을 기록한다. 단순히 물체로서 몸을 콜라주하는 것이 아닌 몸이 만드는 움직임을 통해 능동적이고 즉흥적으로 창조되는 콜라주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했던 슈니먼의 비전이 체화된 작품이다.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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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리 슈니먼
Carolee SCHNEEM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