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리 슈니먼의 황홀한 퍼포먼스 영화로, 다양한 재료와 움직임, 감각적 과잉을 통해 신체를 찬미한다. 섬세함과 혼돈이 뒤섞인 이 작품은 1964년 파리, 런던, 뉴욕에서 논란이 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신성한 에로티시즘'을 제시한다.
* 해당 상영작은 프랑스어와 영어 사운드가 혼합되는 작품의 특성상 한국어 자막의 제작 및 제공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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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먼이 추구했던 '키네틱 시어터'(kinetic theater)라는 콘셉트를 구현한 작품으로, 그를 포함한 여덟 명의 공연자들은 물감, 종이, 붓으로 뒤덮인 채 함께 기어다니고 몸부림치며, 날생선, 고기, 가금류를 이용해 안무에 의한 동작과 즉흥적인 움직임을 혼합한다. 슈니먼은 나체를 예술의 소재로 사용함으로써 문화적 금기와 억압적인 관습을 드러내고 정면으로 마주하기를 원했다. 슈니먼은 파리와 뉴욕에서 열린 '미트 조이' 공연 영상에 팝 음악을 얹어 신체 라이브 공연을 영화적 콜라주로 탈바꿈시켰다.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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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리 슈니먼
Carolee SCHNEEM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