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프리미어 스폰서 ´딜라이브´ 선정!
2017-02-28 09:55:00

- 개·폐막식 및 시상식의 행사 주관자로 ‘딜라이브’와 MOU 체결

- 전주국제영화제와 종합멀티미디어 기업의 협업으로 보일 시너지 효과에 관심 집중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가 딜라이브(대표 전용주)와 공식 프리미어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23일(목)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딜라이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전주국제영화제 이충직 집행위원장과 민성욱 부집행위원장,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 딜라이브 전용주 대표 등이 참석해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스폰서 협약과 함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와 MOU를 체결한 딜라이브는 서울 경기 지역에 17개의 지역 케이블 방송국을 소유한 종합멀티미디어 기업. 올해 영화제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및 폐막식, 시상식의 행사를 주관하며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가 그간 다양한 스폰서들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해온 만큼, 딜라이브와의 협약 또한 영화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이번 딜라이브와의 협약을 통해 영화제가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 세계 대안과 독립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해온 영화제와 방송과 통신의 융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케이블 TV산업인 딜라이브가 함께 보여줄 시너지 효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식 프리미어 스폰서 협약과 함께 시작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7일(목)부터 5월 6일(토)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