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 비즈니스 미팅 사전 접수
- 극영화/다큐멘터리 피칭,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 작품, 투자/제작사 관계자 만나
- 4월 22일(수)부터 29일(수)까지 이메일 접수
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이 오는 4월 22일(수)부터 29일(수)까지 비즈니스 미팅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극영화/다큐멘터리 피칭’,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의 총 17편의 작품이 투자, 제작사 관계자와 만난다. 지난해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N.E.W 등 16개 투자, 제작사가 참여해 총 56회의 미팅이 진행된 바 있다. 올해도 참가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비즈니스 미팅의 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총 6편을 선정한 ‘극영화 피칭’에서는 <가화>(조홍준), <두 번째 아이>(김주리), <땡중>(박정범), <우리의 처음>(이정아), <영하의 바람>(김유리), <커튼콜>(최승호)이 영화산업 관계자와 만난다. 다양한 장르와 소재, 작품과 감독의 신뢰도가 높은 작품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비즈니스 미팅 신청률이 예년보다 다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큐멘터리 피칭’은 <그녀의 사진첩>(김정인), <버블 패밀리>(마민지), <애국청년 변희재>(강의석), <여행을 하는 두 번째 방법>(장효봉), <이타미 준의 바다>(정다운) 등 총 5편이 비즈니스 미팅을 기다리고 있다. 개인에서 기인한 다큐멘터리에서부터 가족과 소통, 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이번 참가작들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작품의 완성과 극장 배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에서는 <58개띠 몽상기 딜쿠샤>(김태영, 이세영), <블랙스톤>(노경태), <작은 형>(심광진), <정조문의 항아리>(황철민),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민병훈), <해에게서 소년에게>(안슬기)가 배급사와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가작은 대다수 전 세계 최초 상영인 월드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국내 배급의 가능성을 높일 전망이다.
사전 접수는 오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영화산업 관계자에 한해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비즈니스 미팅은 5월 1일과 2일, 각 피칭 행사 직후 작품 당 30분씩 진행된다. 한편, 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5월 1일(금)부터 4일(월)까지 전주영화제작소를 중심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