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2018-02-08 13:56:00

- 영화제 자원활동가 ‘지프지기’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지원

-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 초석 다져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와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6일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영화제 기간 전문 봉사 인력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약 300여명의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지프지기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 상해보험 가입, 활동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전주국제영화제와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교육을 비롯해 영화제 기간 지프지기 쉼터 운영 등 자원활동가를 위한 복지환경 개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충직 집행위원장은 “자원활동가들은 전주국제영화제를 만들어 가는데 꼭 필요한 존재”라며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이 이번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프지기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프로그램팀, 홍보미디어팀, 마케팅팀, 기획운영팀, 관객서비스팀, 총무지원팀 등 총 6개팀 26개 분야에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