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 기자회견 개최!
- 19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가 2015년 삼인삼색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의 선정작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 전주시 고사동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전주국제영화제 고석만 집행위원장, 2015년 선정작 감독과 주연 배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0년 전주국제영화제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디지털 삼인삼색’은 2014년 15회 영화제를 기점으로 단편에서 장편으로 형식을 전환했고, 2015년 ‘전주 프로젝트 : 삼인삼색’(이하 ‘삼인삼색’)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났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기자회견을 통해 명칭 변경의 배경, 작품 선정 이유, ‘삼인삼색 2015’의 특징, 향후 ‘삼인삼색’의 비전과 운영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대표해 온 프로젝트인 ‘삼인삼색’의 변화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뚜렷하게 인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기자회견 이후 ‘삼인삼색 2015’ 작품들은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 1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하고 완성된 작품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