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삼인삼색 2014´ <조류인간> VIP 시사회 성황리 개최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 ‘디지털 삼인삼색 2014’의 작품 <조류인간>(감독: 신연식)이 VIP 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하였다. 지난 23일(월) 오후 7시 30분에 코엑스 메가박스 M2관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감독 김지운, 허진호, 이준익을 비롯하여 려원, 가희, 마동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영 전 무대인사에는 신연식 감독, 배우 김정석, 소이, 정한비, 이유미, 이화시가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무대인사에서 신연식 감독은 “26일 개봉일이 딸의 생일이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다”라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배우는 배우다>에 이어 신연식 감독과 두 번째 작품을 한 이화시는 “연기를 잘하는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라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이는 “좋은 작품인 만큼 오늘 오신 분들의 입소문을 기대하겠다.”라며 끝까지 <조류인간>의 홍보를 잊지 않았다.
<조류인간>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디지털 삼인삼색 2014’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제작되었다. 이후 모스크바국제영화제, 함부르크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초청에 이어 오는 3월 13일(금)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 페스티벌의 ‘SX Global´ 부문에 초청되어 북미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2월 26일(목)에 국내 개봉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