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 개최!
- 31일(화) 오전 10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오후 5시 서울 CGV여의도에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행사 개요와 전체 상영작을 공개하는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3월 31일(화) 전주와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은 오전 10시 전주 고사동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오후 5시에는 서울 CGV여의도 4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운영 기조와 변화를 설명하며, 개막작을 포함한 상영작에 대한 소개, ‘전주프로젝트마켓’의 변화 등 전반적인 영화제의 내용을 최초로 공개한다. 서울 기자회견에는 ‘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이하 ‘삼인삼색 2015’) 선정작인 <설행_눈길을 걷다>의 감독 김희정, 주연 배우 김태훈, 박소담, <삼례>의 감독 이현정, 주연 배우 이선호, 김보라도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와 주요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도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특히 ‘삼인삼색 2015’의 섹션 홍보 영상은 CGV가 자체 개발한 다면상영시스템인 ‘스크린X(ScreenX)’로 제작되어 스크린과 상영관 양쪽 벽면을 활용한 3면에 영사될 예정이다.
기자회견 이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돌입한다. 4월 14일 개막식 예매 오픈을 필두로, 4월 16일에는 일반 상영작의 예매가 시작된다. 더불어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일정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목)부터 5월 9일(토)까지 10일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