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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스케줄

메가박스 전주객사 3관

상영일자

2025. 05. 02

상영시간

10:00

상영코드

213
K
E
All
GV
메가박스 전주객사 3관

상영일자

2025. 05. 04

상영시간

20:30

상영코드

464
K
E
All
GV
CGV전주고사 3관

상영일자

2025. 05. 08

상영시간

21:00

상영코드

834
K
E
All

크레딧

  • Director YUN Simkyoung
  • Producer YOO Jaekyung, KIM Dongwoo
  • Screenwriter YUN Simkyoung
  • Cinematographer KIM Jiryong
  • Gaffer YU Ahjong
  • Production Design KIM Youngtak
  • Film Score KIM Chaeeun
  • Editor WON Changjae (IUM POST)
  • Sound Hong Seong-jun (INNERBIT SOUND)
  • Cast CHOI Myeongbin, MOON Seung-a, KIM Taehun, YOO Dain

시놉시스

양부모에게 버려져 갈 곳 없는 열다섯 살 소녀 영선은 테니스 훈련 파트너로 만난 수아의 집에서 잠시 지내게 된다. 수아 집에서 오래 오래 살고 싶은 영선은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수아와 가족들은 그런 영선이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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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윤심경 감독의 첫 장편 <캐리어를 끄는 소녀>는 더이상 버림받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양부모에게 버림받아 어린 시절을 보낸 보육원으로 돌아가야 하는 처지가 된 열다섯 살 소녀 영선이 자신의 테니스 재능을 살려, 또래인 수아네 집에서 훈련 파트너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그리고 수아네 집에서 잠시 지내게 되면서 어떻게든 그 집에서 지내고자 수아 부모에게도 잘 보이려고 노력한다. 부모의 사랑을 느껴보지 못한 영선에게 수아네 집은 천국 같은 곳이었고, 영선은 자신도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꿈을 꾼다. 가족에 대한 결핍과 상처들, 그리고 그런 상황을 바꿔보려는 영선의 복잡한 심리를 연기한 최명빈과 영화 <흩어진 밤>(2019)으로 이미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문승아, 두 아역배우의 연기가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전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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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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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윤심경

YUN Simkyoung

1981년 전주 출생. 단편영화 <우리 집에 온 아이>(2022)를 포함해 네 편의 단편을 연출했다. <캐리어를 끄는 소녀>는 첫 번째 장편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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