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18회 전주프로젝트 선정작을 발표합니다. 공모에 귀한 프로젝트를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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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인프로그레스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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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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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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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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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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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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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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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두고 온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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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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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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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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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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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손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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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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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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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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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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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것들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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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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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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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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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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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음 만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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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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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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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이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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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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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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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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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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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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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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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인프로그레스 심사위원 및 어드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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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인프로그레스 예심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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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프로듀서, 김원중 사무국장, 문성경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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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먼저 올해 '워크인프로그레스'의 예비 심사에 도전해 주신 많은 작품들의 제작진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작품들과 또한 앞으로의 새로운 작품들로 계속 매진해 주시리라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여러 작품들 가운데에서 한두 발짝 먼저 세상으로 내딛고 있는 다섯 개의 작품들을 본심에 올립니다.
소재가 특별하지 않더라도 각자 삶의 궤적을 세밀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울림을 담아 낸 영화들입니다.
<주름>은 관계가 소원했던 아버지와 함께 과거에 살았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딸의 로드무비로,
잃어버린 시간과 상처의 공간을 통해 가족이라는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산의 손뼉>에 등장하는 부부는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가운데 장애가 있는 큰 아이를
시설에 보낼 것인가 하는 첨예한 문제에 부딪히게 되고, 이에 천진한 작은 아이마저도 복잡한 감정에 쌓입니다.
이들의 세밀한 감성과 시선이 이루어내는 연기의 앙상블 또한 이 작품에 주목할 만한 이유라고 봅니다.
<우리가 처음 만난 바다>는 각자 사연이 가득한 비혈연 구성원들이 새로운 '어떤 가족'을 이루는
처연한 이야기로, 감정이 고르지는 않지만 소외된 사람들이 온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약한 것들의 신>은 다른 영화들과 조금은 결이 다른 드라마 트루기와 장르적인 터치가 느껴지는 작품으로,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일탈의 현주소에 대한 남다른 시선과 구성이 흥미롭게 담겼습니다.
<극장에 두고 온 것들>은 누군가의 죽음과 극장의 사라짐이라는 상실에 대한 감정과 기억을 적절한 거리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 내며 담담하게 이야기를 들려 주어, 우리를 그 노스탈지아의 극장으로 천천히 데려 갑니다.
이상 다섯 편 영화들의 본선 진출을 축하드리며 이후의 과정에서 더욱 건투를 빌며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섯 편의 영화들 외에도 더 추천하고자 하는 작품들이 있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기에 다음을 응원하는 바입니다.
다큐멘터리의 경우 올해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찾지 못해 선정된 영화가 없음을 아쉬워하며 내년을 기약하고자 합니다.
워크인프로그레스 심사위원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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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랩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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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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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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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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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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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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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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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레, 나자레, 나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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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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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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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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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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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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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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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안, 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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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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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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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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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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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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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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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마음들이 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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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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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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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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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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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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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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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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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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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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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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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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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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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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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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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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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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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위에서 춤추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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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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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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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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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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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랩: 단편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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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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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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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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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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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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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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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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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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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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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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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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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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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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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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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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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랩 심사위원 겸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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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랩 | 극영화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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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 프로듀서, 윤단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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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랩 | 다큐멘터리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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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 감독, 지혜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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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랩: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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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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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랩 예심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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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 프로듀서, 김효정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문석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윤단비 감독, 정재은 감독, 지혜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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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전주랩 극영화 부문
종종 우리는 영화의 위기를 이야기합니다.
인공지능과 새로운 매체의 등장은 영화 산업의 환경을 바꾸고 있으며,
때로는 우리 인류가 쉽게 대체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닐까 하는 불안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2026년 전주랩에서 우리는 오히려 그 불안과 위기 속에서
더욱 또렷해지는 영화의 얼굴을 만났습니다. 세상를 향한 질문을 보았습니다.
지난한 회의 끝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을 건네고,
서로의 마음을 연결해줄 수 있는 작품들을 선택했습니다.
이 작품들이 앞으로 펼쳐질 여정 속에서 더욱 깊어지고 단단해지기를,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으로 자라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전주랩 다큐멘터리 부문
나자레 나자레 나자레
포루투칼 나자레의 빅웨이브에 도전하는 한국인 서퍼 조준희의 이야기로 압도적인 파도의 시각화만으로도 큰 기대가 되는 프로젝트입니다.
목숨을 걸고 다소 무모하고 의미없을 도전을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빠진 주인공이 과연 이 여정에서 무엇을 찾게될지 기대가 됩니다.
여
아파트와 집의 서사학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산업단지의 성장과 쇠퇴을 통해 접근한 프로젝트입니다.
기성 세대의 유산 속에서 나름의 생존방식을 찾아나가는 세대의 유연함과 불안이 동시에 느껴지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조용한 유산
한국인 파독 간호사와 독일 노년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유산’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사회구조의 수직적 관계가 인간의 복잡한 심리에 투영된 독특한 소재이며, 인물을 대하는 감독의 윤리적 태도가 돋보입니다.
파도위에서 춤추는 여자
치매에 걸려 기억이 희미해져가는 노년의 무속인과 그 가족을 통해 무속의 세계를 탐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어머니, 또는 할머니로서의 무속인, 그리고 기억의 상실을 몸의 기억으로 풀어내려는 시도가 신선합니다.
전주랩: 단편
이번에 응모된 작품들의 경우 전통적인 서사구조의 영화에서 부터 AI를 활용한 CG가 결합된 영화,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어우러진 영화 등 다양한 방식들의 시도가 돋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섬광>과 <틈에>라는 작품이 선정 되었는데 <섬광>의 경우 굉장히 까다로운 주제를 AI를 활용해 표현하려고 한 도전 정신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었고 <틈에>의 경우 큰 상실의 아픔을 간직한 부부가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희비극으로 잘 엮어내는 솜씨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물 때 낀 곰팡이> <어둠에서 벗어나기> <엄마는 외계인> 같은 작품은 아쉽게도 선정작에는 들지 못했지만 꽤 기대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부디 응모된 모든 작품들이 영화로 만들어져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되길 바라며 심사평을 마칩니다.
전주랩 심사위원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