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PN 조사관 스테파니는 파리의 격렬한 시위 도중 중상을 입은 한 청년의 사건을 맡게 된다. 불법적인 경찰 폭력에 대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고, 피해자가 자신의 고향 출신임을 알게 되면서, 수사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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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노란 조끼 운동 시위 중 치명적인 사고를 당한 한 청년의 사건을 수사하는 내사과 형사 스테파니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사건을 파헤치면서 스테파니는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이 있었던 것을 알게 되지만 경찰국에 있는 모든 요원들은 이에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작년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공개되었던 도미니크 몰 감독의 <사건번호 137>은 노란 조끼 운동 당시 벌어졌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경찰 내부의 부패와 공권력의 폭압성을 고발하는 작품이다. 이야기는 특정 사건을 지목하고 있지만 영화는 궁극적으로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당한 권력과 잔혹 행위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담고 있다.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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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몰
Dominik M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