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노숙인 여성이었던 어맨다 오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그는 2만 1,634달러에 달하는 견인 비용 청구서를 받은 후, 자신의 삶과 그 모든 것이 담긴 자동차를 되찾기 위해 견인 업체에 맞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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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맨다 오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토우>는 시애틀을 배경으로 무직의 노숙 여성 어맨다의 이야기를 그린다. 1991년식 파란색 토요타 코롤라에서 생활을 이어가는 그의 비루한 삶은 차가 견인되어 압류되면서 더욱 악화된다. 견인 회사는 감당할 수 없는 견인료를 요구하고 부당한 처우를 받아들일 수 없는 어맨다는 사기업과 불합리한 복지 시스템에 맞서 싸우며 1년에 걸친 법적 투쟁을 벌인다. 영화는 어맨다가 재판을 벌이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난 많은 조력자들과의 관계와 연대를 통해 새로운 삶을 발견하는 여정을 재현한다. 2018년 작 <대체불가 당신 Irreplaceable You>과 함께 이번 작품에서도 스테퍼니 랭 감독은 여성 캐릭터의 시선을 통한 삶의 재발견이라는 서사적 주제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커리어의 정점을 지나고 있는 배우 로즈 번의 활약 역시 영화의 주목할 만한 스펙터클이다.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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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Pictures / c/o Park Circus | helen.stanes@parkcircus.com
스테퍼니 랭
Stephanie LA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