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특별상영

최악의 하루

Worst Woman
김종관 KIM Jong-kwan
Korea 2016 93min DCP Color Fiction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스케줄

메가박스 전주객사 1관

상영일자

2026. 04. 30

상영시간

13:30

상영코드

124
H
E
15
GV

크레딧

  • Director KIM Jong-kwan
  • Producer Eunsil Sally LEE, KIM Tae-hun
  • Screenwriter KIM Jong-kwan
  • Cinematographer LEE Seung-hun
  • Gaffer PARK Ju-hyun
  • Production Design YOU Hyo-jung
  • Film Score Narae
  • Editor WON Chang-jae
  • Sound KIM Suk-won
  • Cast HAN Ye-ri, IWASE Ryo, LEE Hee-jun, KWON Yul

시놉시스

배우 지망생 은희는 길에서 우연히 일본인 소설가 료헤이를 만난 후, 남자친구 현오를 만나러 남산으로 향한다. 한편, 은희와 잠깐 만났던 운철도 은희의 SNS를 보고 남산으로 간다. 오늘 처음 본 남자, 지금 만나는 남자 그리고 전에 만났던 남자까지 하루에 세 명의 남자를 만나게 된 은희. 과연 이 하루의 끝은 해피엔딩일 수 있을까?

더보기 +접기 -

리뷰

올해로 만들어진 지 10년이 되는 <최악의 하루>가 그 출발점이었던 전주국제영화제로 돌아온다. 2016년 한국경쟁 부문에서 <최악의 여자>라는 제목으로 상영된 이 영화는 이미 전주에서 뜨거운 반응을 만들기 시작했다. 단순하게 한 여성이 서촌과 남산에서 세 남자를 잇달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연애담으로만 본다 해도 이 영화는 독창적인 재미를 준다. 우연히 일본 소설가를 만나거나 과거의 남자와 현재의 남자 사이에서 기묘한 상황을 맞는 은희의 내면은 어느 정도 이해되면서도 동시에 궁금해진다. 권율과 이희준이 연기하는 쪼잔한 두 남자 캐릭터를 뜯어보는 일도 통쾌한 재미를 준다. 이야기를 좀 더 깊이 파고들며 보더라도 이 영화는 흥미진진하다. 료헤이가 소설가이며 은희가 초보 배우라는 점, 그리고 둘의 대화 속에서 등장하는 '거짓말'을 키워드로 사용하면 여러 가지 버전의 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물론 은희가 료헤이의 이야기 속 주인공이건 실제로 서촌에서 만난 사람이건 이 영화의 가치가 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는 점이야말로 <최악의 하루>의 가장 큰 미덕일 것이다. 만일 다행히도 당신이 특별상영하는 이 영화의 티켓을 구했다면 주인공들처럼 서울 서촌과 남산을 찾아 완보하면서 영화 속 감성을 예습하거나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 있는 김종관 감독의 제작기를 미리 읽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문석)

더보기 +접기 -

필름 제공

INDIESTORY Inc. | shorts@indiestory.com

감독

김종관

KIM Jong-kwan

1975년 대전 출생. <최악의 하루>(2016), <더 테이블>(2016), <조제>(2020), <더 킬러스>(2024) 등을 연출했다. 현재 <낮과 밤은 서로에게>와 <흐린 창문 너머의 누군가>의 개봉을 준비 중이다.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