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샤오캉(이강생)은 쌀국수 가게와 야시장을 지나 하얀 공간으로 걸어간다. 그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이 영화는 본래 휴대폰 광고로 제작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제품은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마카오에서 개봉한 영화와 달리, 제품은 매대에 진열되기도 전에 철수했다.
더보기 +접기 -
크레딧
DirectorTsai Ming-Liang
ProducerVincent WANG
CinematographyLIAO Pen-Jung
EditorLEI Chen-Ching
SoundTU Duu-Chih
CastLee Kang-Sheng
더보기 +접기 -
필름 제공
Homegreen Films⎜kumo924097@gmail.com
감독
차이밍량
Tsai Ming-Liang
1957년 말레이시아 출생. 이 시대 가장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영화감독으로 장편 <청소년 나타>(1992)로 데뷔했다. 두 번째 연출작 <애정만세>(1994)는 1994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하류>(1996)는 1997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고 이를 통해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금까지 차이밍량의 연출한 모든 장편 영화는 세계 3대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안녕, 용문객잔>(2003), <흔들리는 구름>(2005), <홀로 잠들고 싶지 않아>(2006), <데이즈>(202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