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코르도바 대학교의 오래된 창고에서 수백 개의 필름 캔이 발견된다. 아카이브 팀은 복원 작업에 착수해 그 안에서 마지막 군사 독재 시기 동안 파괴되었다고 믿었던 1960~70년대에 제작된 영화들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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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주의 한 영화학교에서 발견된 필름 통에서부터 시작됐다. 1960년의 기록영상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화가 혁명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꿈꿨던 젊은이들과 격동하는 아르헨티나 정치 상황을 보여준다. 산티아고 세인은 버려질 뻔했던 이 필름 통에 담긴 이미지와 사운드, 그리고 당시 생존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예술과 정치가 교차하며 한 세대의 운명을 폭력적으로 바꿨던 비극적인 시대상을 재구성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과거를 다루고 있지만, 복잡한 지금 시대에 예술가의 역할과 위치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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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세인
Santiago S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