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프로젝션, 설치, 관객 참여를 결합한 복합 매체 퍼포먼스 영화다. 유령 같은 퍼포머들이 가해자와 피해자의 역할을 오가며 영화, 빛, 라이브 액션이 결합된 강렬하고 정치적인 공간을 만들어낸다.
* 해당 상영작은 대사가 없는 작품으로 화면 자막에 대한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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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뉴욕의 마티니크 극장에서 열린 슈니먼의 공연을 16mm 카메라로 촬영한 소스로 만든 영화다. 슈니먼은 <스노우>를 통해 베트남 전쟁을 향한 분노와 슬픔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참여한 예술가들 위로 <베트남-부스러기>의 영상이 투영되고, 겨울의 풍광과 베트남의 참혹한 장면들을 교차한다. 앞서 만들어진 <베트남-부스러기>는 슈니먼의 표현을 따르자면, "<스노우>의 심장이자 핵심"이며, 등장하는 움직임과 이미지는 '눈에 갇힌' 관객들이 궁극적으로는 알을 깨고 나오듯 현실을 깨닫고 나올 것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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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리 슈니먼
Carolee SCHNEEM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