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리 슈니먼이 직접 촬영한 에로틱 영화로, 중첩된 이미지와 추상적 표현을 통해 사적인 공간에서의 친밀한 사랑을 그리며, 성적 경험을 주관적이고 감각적인 영화적 체험으로 전환한다.
* 해당 상영작은 무성영화로 화면 자막에 대한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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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먼의 대표작이기도 한 이 자전적 에로틱 영화는 여전히 논란에 중심에 서는 작품이다. 가디언지가 "악명 높은 걸작"이라고 표현했던 <퓨즈>는 슈니먼의 당시 연인과의 성행위를 분절된 컬러 필름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는 필름에 새겨진 추상적인 성적 이미지들을 편집하고 중첩하는 기법을 통해 (일반적인 포르노그래피가 집중하는) 육체의 에로티시즘이 아닌 육체의 정신이 뿜어내는 성적 에너지를 담아내고자 했다.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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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리 슈니먼
Carolee SCHNEEM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