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국제영화제 뉴스레터 ‘매일 쓰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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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있는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이 왔습니다. 월요일은 싫지만 영화제 있는 월요일은 아마도 "월요일 좋아~" 노래가 절로 나오는 날이 아닐까 싶어요. 마침 날씨도 무척 화창하고요???? 벌써 개막 5일차...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남은 날도 알차게 즐기시길 바라며 월요일의 일정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프지기 강석진, 김혜빈입니다.??

어느?덧?5월에?접어들며?봄기운이?완연하게?무르익었습니다.?그만큼 저희도 지프지기 생활에 적응이 되어가고 있는데요!?이번에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전주돔으로 돌아가 보이지?않는?곳에서?묵묵히?행사를?지원해?주시는?지프지기?분들을?만나?이야기를?나눠보려?합니다.

주말?오후의?전주돔은?많은?사람들로?인산인해를?이루고?있었습니다.?그만큼?지프지기?분들도?여유가?없는?상황이라?인터뷰하기에?조금?어려움이?있었는데요,?그?때?기획운영실?골목상영의?임중현,?송찬오?지프지기께서?흔쾌히?인터뷰를?도와주셨습니다.?골목상영을 지원하는 지프지기 분들은 주로 해 질 무렵부터 지역 내 특색 있는 공간에서 진행되는 야외 상영 준비와 행사 공간 내 입퇴장 안내 및 부대행사 진행을 지원하는 업무를 진행하신다고합니다!?

아무래도 골목상영은 보통 저녁 시간에 진행되다 보니,?오후 시간에는 일이 많은 전주돔에 파견 업무를 나오셨다고 해요!?두?분은?직장인?자원봉사자로?대학교?시절?다양한?활동을?하지?못해?늘?아쉬움을?느껴왔는데,?전주국제영화제에서?직장인?자원활동가를?선발한다는 소식을 듣고 주저 없이 신청하셨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전주돔?내부에서?상영이?시작되자,?건물?외부는?비교적?한산했습니다!?

덕분에?저희는?전주돔?메인게이트?바로?앞에서?정주연?지프지기를?만나볼?수?있었는데요.?정주연?지프지기는?전주돔의?공간?관리와?관객?출입,?객석 안내 등 말 그대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기획팀-전주돔?운영?업무를?맡고?있었습니다.?모든?상영을?마친?뒤?깨끗이?정리된?전주돔을?볼?때?가장?뿌듯한?기분을?느끼신다고?하는데요,?개·폐막식과 시상식 등 대부분의 공식 행사가 전주돔에서 열리는 만큼?앞으로의 좋은 활동이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저희가?만난?지프지기는?관객서비스?팀에서?티켓/관객안내?업무를?맡고?계신?강태우?지프지기였습니다.

사진처럼?밝고?긍정적인?에너지를?뿜어내는?강태우?지프지기는?영화에?대한?애정과?지프지기?활동에?대한?흥미로?지원하게?되었다고?하는데요.?독특하게도 티켓 발권 시에 들리는 경쾌한 소리가 티켓/관객안내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밝혀주셨습니다.?또한?전주돔?상영?영화의?경우,?현장 예매로도 충분히 많은 좌석을 점유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예매를 하지 못하신 분들도 영화제 참석을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덧붙여 주시며 영화제를 홍보하는 모습도 보여주셨답니다~????

저희?지프지기?뿐만?아니라?전주국제영화제의?성공적인?진행을?위해?수많은?분들이?보이지?않는?곳에서?열심히?힘써주고?계십니다!???이렇게?많은?사람의?노력과?염원이?담긴?영화제인?만큼?전주국제영화제에는?즐길?거리가?정말?많은데요,?이번주에 전주국제영화제를 방문하지 못하셨다면 다음 주에 꼭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내일 더 재미있고 유익한 소식과 함께 다시 찾아뵙겠습니다~??????